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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문 해제

녀사전즙(비소설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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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유물번호
  • 명칭녀사전즙(비소설)
  • 이명칭
  • 지정문화재
  • 작가(생산처)
  • 국적한국
  • 시대20세기~광복 이전
  • 크기20.4x33cm
  • 판종필사본
  • 문자순한글
  • 설명청(淸)나라 초기에 왕진승(王晉升)이 엮은 여사서의 《여계(女誡)》, 《여논어(女論語)》, 《인효문황후내훈(仁孝文皇后內訓)》, 《여범첩록(女範捷錄)》의 네 가지 책 중 <여계>와 <인효문황후내훈>을 필사한 책
  • 검색어여사서, 여사서 언해, 반소, 여계, 여논어, 인효문황후내훈
  • 소장처국립한글박물관
  • 공공누리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제 1유형 (출처표시) 마크 제 1유형 (출처표시)

판독문

주석

개요
청(淸)나라 초기에 왕진승(王晉升)이 엮은 여사서의 《여계(女誡)》, 《여논어(女論語)》, 《인효문황후내훈(仁孝文皇后內訓)》, 《여범첩록(女範捷錄)》의 네 가지 책 중 <여계>와 <인효문황후내훈>을 필사한 책.

작가 및 시대
《여계》의 저자는 《한서(漢書)》를 지은 후한(後漢)의 반고(班固)의 누이동생 반소(班昭)이며, 《인효문황후내훈》은 명(明)나라 성조(成祖:永樂帝)의 황후가 지은 책이다.

서지정보
소장 자료는 필사본 2권 1책이다. 가로 20.4cm, 세로 21.1cm이며, 앞・뒤 표지를 제외하고 총 47장 93면이며, 매 면 9행, 매 행 16~22자 안팎의 분량이다.
표지에 ‘녀자필독 녀사젼즙’이라고 되어 있고, 내제는 ‘녀ᄉᆞ셔’로 되어 있다. 표지와 본문 사이에 간지가 한 장 있고. 내제는 따로 없고 ‘녀ᄉᆞ셔 권지일’로 시작하여, 통상 여사서로 알려진 《여계(女誡)》, 《여논어(女論語)》, 《인효문황후내훈(仁孝文皇后內訓)》, 《여범첩록(女範捷錄)》의 네 가지 책 중 <여계>와 <인효문황후내훈>만 필사되어 있다. 책을 달리하여 <여논어>와 <여범첩록>을 필사했을 것으로 본다.
<인효문황후내훈>은 20장으로 되어 있는데, 그 가운데 8장 적선(積善)의 중간부터 9장 천선(遷善)의 내용이 빠져 있다. 필사과정의 오류로 빠뜨린 것은 아니고 필사 대본이 훼손된 상태가 아니었나 추정된다.
표기 문자는 한글로 표기되어 있으며 한 자 한 자 정자체로 쓰여 있다. 장의 제목이나 어려운 단어에 대해 두 줄의 세주로 설명을 부기하였다.
필사기가 없어서 필사자나 필사시기 등에 대해 알 수 없으나 소장자료는 2책 중 앞 부분에 해당하는 책이고 다른 책에는 필사기가 있을 것으로 본다.

내용
중국의 ≪여사서≫는 후한(後漢)의 조대가(曹大家)가 지은 ≪여계 女誡≫, 당나라 송약소(宋若昭)가 지은 ≪여논어 女論語≫, 명나라의 인효문황후(仁孝文皇后)가 지은 ≪내훈 內訓≫, 그리고 명나라의 왕절부(王節婦)가 지은 ≪여범첩록 女範捷錄≫을 묶어서 부르는 말이다. 이 네 책은 모두 여자들의 저작으로서 여자들에게 교훈이 되도록 한 책이다.
소장자료는 <여계>와 <인효문황후내훈>만 필사되어 있는데, ≪여계≫는 여자가 자라서 출가하여 시부모와 남편을 섬기고, 시가와의 화목을 위하여 여자로서 하여야 할 일체의 몸가짐 등을 서술한 것으로, 비약(卑弱)·부부(夫婦)·경순(敬順)·부행(婦行)·전심(專心)·곡종(曲從)·화숙매(和叔妹) 등 7장으로 이루어져 있다.
≪내훈≫은 덕성(德性), 수신(修身), 신언(愼言), 근행(謹行), 근려(勤勵), 절검(節儉), 경계(警戒), 적선(積善), 숭성훈(崇聖訓), 경현범(景賢範), 사부모(事父母), 사군(事君), 사구고(事舅姑), 봉제사(奉祭祀), 모의(母儀), 목친(睦親), 자공(慈功), 체하(逮下), 대외척(待外戚) 등 1장이 빠진 채 19장이 필사되어 있다.

소장자료의 가치
중국의 <여사서>를 언해한 것으로 1736년(영조 12)에 영조의 명을 받아 이덕수(李德壽:1673∼1744)가 언해한 것과 1907년에 박만환(朴晩煥)이 언해한 것이 전한다. 1736년 판본인 ≪어제여사서언해≫의 서(序)와 범례에 의하면 중국의 ≪여사서≫와 소혜왕후(昭惠王后)의 내훈을 각각 언해하여 널리 펴게 명한 것을 알 수 있는데, 중국의 ≪여사서≫의 순서(여계·내훈·여논어·여범첩록)와는 달리 시대의 앞뒤를 따라 ≪여계≫를 권1, ≪여논어≫를 권2, ≪내훈≫을 권3, ≪여범≫을 권4로 하고 권1·2를 한 책으로 묶었다. 그런데 1907년 박만환이 언해한 책은 중국의 ≪여사서≫의 순서를 그대로 따랐으며 한자음을 전혀 달지 않았다는 점과 의역체(意譯體)라는 점에서 1736년의 판본과는 크게 다르다.
본 소장자료는 위의 두 언해본 1907년 판본을 대본으로 필사한 것으로 추정된다.

집필자: 전진아

참조

키워드
여사서, 여사서 언해, 반소, 여계, 여논어, 인효문황후내훈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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